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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자동네 실리콘밸리' 초고가 와인 10만불 도난
▶샤토 페트루스(Chateau Petrus) 1959년산 샤토 페트루스는 워낙 귀해 한 병에 1만1000달러에 달한다. 미국의 최고 부촌중 하나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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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술술 넘어갑니다, 요즘 술
비단 소주만이 아니다. 위스키.보드카 같은 독주들도 부드러운 맛과 향을 앞세우고 있다. 전통주들 역시 순함과 부드러움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. '부드러운 술'의 대표 격인 와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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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! 잊은 것 없을까?
여행은 또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. 하지만 무작정 떠났다간 의미 없는 나들이에 그치기 십상이다. 유비무환이라 했다. 행낭을 잘 꾸려야 재미 두배다. 파티 플래너이자 가방 디자이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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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이 뜬다
도떼기 시장 분위기는 이제 그만-, '그들만의 공간'이 뜨고 있다. '우리끼리' 오붓할 수만 있다면 비싼들 대수냐는 생각이다. 이름하여 프라이빗 공간. 럭셔리한 분위기와 차별화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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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에 딱한번 '와인잔치' 유명인사 300명 북적
한잔의 와인에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는 와인전문지 ‘와이니즈’ 김정미 대표. 그는“와인의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직업이니 늘 볼이 발그스름하겠다”는 물음에 홍조로 답했다. 사진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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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럽산 와인 이름 너무 어려워"
유럽연합(EU) 집행위원회가 유럽에서 생산되는 포도주의 이름을 단순화하자고 25일(현지시간) 제안했다. 유럽 포도주들의 상표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준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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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화제의 와인 만화 '신의 물방울' 만나다
"어휴, 추워라." 17일 저녁 도쿄 기치조지(吉祥寺)의 한 맨션. 자신의 와인 셀러를 보여주겠다는 말에 "그래도 만화작가인데 와인이 있어 봐야 작업실 옆쪽에 조금이겠지" 했던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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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… 코냑 향에 취하다
원을 그리며 잔을 흔들면 은은한 향기가 퍼져나오고, 잔을 가까이 대고 깊은 숨을 들이쉬면 갓 피어난 장미꽃보다 더 진한 술의 향기가 그대를 취하게 한다. 그러나 아직 마셔서는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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벗과 함께 와인 한잔 '음~!'
청담동 m.net빌딩 뒤편. 빨간 간판에 쓰인 자그마한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. 'Wine & Friends(와인과 친구들)'. 와인과 친구를 하라는 것일까, 아니면 와인과 어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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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와인세트 구입하고 르네뒤벵 받으세요
21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추석맞이 와인 선물세트 출시기념으로 금양 와인 선물세트를 20세트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급 아로마키트로 손꼽히는 르네뒤벵(Le Nez du 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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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추석엔 '품격'을 건네세요
한가위가 코앞이다. 고향에 계신 어버이·친지는 물론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. 쇼핑을 나서보지만 막상 무엇을 고를 지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. 신라호텔은 VIP고객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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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루이까또즈 와인' 맛볼까
'신이 내린 물방울' 와인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'믿을 만한' 와인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. 와인은 몇 백 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부터 5000~6000원짜리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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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 라이벌 열전 ③ 포도주 vs 맥주
'포도주 vs 맥주'. 오래 되기로는 포도주다. 아르메니아.그루지야 등 흑해 연안에선 1만년 전부터 포도주를 마셨다. 맥주는 5000년 전에 바빌로니아(지금의 이라크)에서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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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와인 보관 어떻게 할까
와인은 온도와 습도, 빛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. 특히 여름철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은 와인을 쉽게 변질시킬 수 있다. 일반적으로 와인 보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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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승우의 모터스포츠월드] 인구 5만 도시에 12만 명이 모이는 까닭
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농촌 마을 이몰라. 척박한 이곳은 외딴 마을이었다. 그러나 이몰라는 1980년 포뮬러원(F1) 자동차 경주대회를 열면서 활기를 띠었다. 매년 수만 명의 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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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호가가 찾는 와인 2003년산 보르도 시판
와인전문 유통기업 와인나라는 다음달 1일 전국 매장(www.winenara.com 참조)에서 2003년산 보르도 와인 13종과 2002년산 8종 등 23종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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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미각 자극하는 동남아의 맛
"차타마린? 무슨 뜻일까." 올 여름 유행이 예고된 패션 스타일 '마린 룩'과 연관 있나? '차타'는 '야타(족)'와 비슷한 말인가? 이런 예상과는 전혀 다른 조합어다. 차이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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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리빙] 연주자·관객들 밤 10시면 다시 만난다
오후 7시쯤 그곳에 가면 적어도 둘 중 한 명은 마주치게 돼 있다. 인근 스튜디오에서 연습을 끝내고 와인 한 잔 하러 온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진(전 서울시향 수석주자)씨. 아니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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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0년에 대여섯번 나올 명품" 2005년산 보르도 '세기의 와인' 예고
2005년산 프랑스 보르도 와인은 포도주 애호가들에게 길이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는 "한 세기에 대여섯 번밖에 나오지 않는 좋은 품질을 자랑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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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닝 와인? 미 대사관, 이색 화상 와인 시음회
"이곳은 자정을 앞둔 한밤입니다. 서울은 아침이라면서요. 아침 일찍 와인 맛 보긴 처음이죠?" 21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한 미국대사관 자료정보센터 미국 뉴욕주 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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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'윤희정&프렌즈' 공연 준비하는 심재혁 인터콘티넨탈 사장
심재혁 인터콘티넨탈 호텔 사장(右)이 재즈 가수 윤희정씨의 지도로 연습하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 "스윙은 리듬이에요. 심장 박동하고 똑같다니까. 다시 해봐요!" 23일 오후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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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명사들 아지트 와인바·라운지
같은 술집이라도 분위기는 천차만별. 청담동 갤러리아백화점 부근의 ●1뻬뜨뤼스(02-545-0233)는 젊은 감각보다는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딱 맞는 와인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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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샴페인 ♥ 한식 … 음~ 입맛이 톡톡 살아나네
제과점에서 케이크를 사면 한 병씩 끼워주는 것으로만 인식되던 샴페인. 그렇지만 요즘엔 샴페인의 맛을 즐기는 샴페인 애호가들이 느는 추세다. 돔 페리뇽, 모에 샹동 등 프랑스산 유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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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중해 깊은맛' 온가족이 반했어요
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늘, 하얀 건물이 어우러진 땅 그리스. 신들이 뛰어 놀던 그 환희와 자유를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. 일산 저동초등학교 옆에 자리한 그리스 정통음식점